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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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에 남장이유 털어놔

기사입력 2014.06.26 23:01 / 기사수정 2014.06.26 23:01

'조선총잡이' 남상미의 남장 이유가 드러났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의 남장 이유가 드러났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이준기에게 남장이유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박윤강(이준기)에게 남장이유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인은 선비 변장을 하고 돌아다닌 사실을 박윤강에게 들키고 말았다. 박윤강은 정수인의 약점을 잡고 장난을 쳤다. 박윤강은 정수인이 가져온 오미자차에 퇴짜를 놓은 뒤 다른 차를 가져오라고 했다. 하지만 정수인이 다른 차를 가져오자 약속이 있다며 나가려고 했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행동에 화가 났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박윤강이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어린아이가 서찰을 건넸다. 서찰은 오경(김정학)이 정수인에게 보낸 것이었다. 오경은 서찰을 통해 마포나루에서 배를 타고 잠시 조선을 떠날 것이니 마포나루로 현암(남명렬)이 남긴 책을 갖고 오라고 했다.

정수인은 서찰을 읽고 나서 박윤강에게 선비 변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총잡이들이 개화파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경을 찾으려면 별다른 수가 없었다는 것. 박윤강은 정수인이 오경을 찾기 위해 남장에다가 권총까지 갖고있는 것을 알고 함께 마포나루에 가 주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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