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라디오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준영이 MBC라디오 표준FM '심심타파' DJ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여의도 M PUB에서 정준영 새 앨범 '틴에이저' 출시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심심타파'의 마이크를 내려놓는 가운데 정준영이 후임 DJ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정준영은 "예전부터 DJ를 하고 싶었는데 빠른 시간 내 맡게 되서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이어 "심야시간이라서 어떻게 할 지 고민이다. 신나거나 혹은 담담하게 다양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가겠다. 신동 형이 너무 잘해주셨다. 좋은 점을 배워서 좋은 DJ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 밤 12시~2시 방송되는 MBC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를 진행하고 있는 신동은 7월 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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