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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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정준영 "빨리 앨범 내야겠다는 조급함 없었다"

기사입력 2014.06.26 11:51 / 기사수정 2014.06.26 11:52

정희서 기자
정준영이 '틴에이저'로 돌아왔다. 권태완 기자
정준영이 '틴에이저'로 돌아왔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준영이 8개월의 공백기 동안 신나게 곡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여의도 M PUB에서 정준영 새 앨범 '틴에이저' 출시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준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앨범 준비를 병행한 것에 대해 "제가 하는 촬영들이 2주에 한번씩 하기 때문에 곡 작업할 여유는 있었다. 차에서 녹음하는 등 틈틈히 준비했다"라고 고 전했다.

정준영은 이어 "'주변인들은 도대체 언제 앨범 나오냐, 예능 이미지가 굳어지지 않느냐'라고 걱정해주셨다. 하지만 앨범 준비하는 과정들이 즐거웠기 때문에 8개월이 짧게 느껴졌다. 곡 작업에 집중하다보니 빨리 앨범을 내야겠다는 조급함이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한 정준영은 8개월 만에 새 앨범 '틴에이저'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준영이 직접 전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며 공을 들인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현실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마치 피터팬처럼 꿈 꾸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틴에이저'를 포함해 '내가 나에게', '이빨', '친구', 'HOLD ON', '돛단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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