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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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첫방 시청률 8.4%…'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4.06.26 07:33 / 기사수정 2014.06.26 07:33

정희서 기자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8.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전작 '골든크로스'의 마지막회(10.1%)보다 1.7%P 낮은 수치이나 첫방 시청률 치고 나쁘지 않다.

이날 1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과 최혜원은 각자 길을 가다가 부딪치고 말았다. 박윤강은 최혜원에게서 총이 떨어진 것을 보고 놀랐다. 박윤강은 개화파를 노리는 총잡이가 도성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터라 최혜원을 총잡이의 끄나풀로 생각했다. 첫만남부터 오해를 사게된 것이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11년 '공주의 남자'로 큰 인기를 끈 김정민 PD의 신작으로, 2007년 MBC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남상미의 재회작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1%, MBC '개과천선'은 9.0%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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