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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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첫만남, 총 때문에 오해샀다

기사입력 2014.06.25 22:54 / 기사수정 2014.06.25 22:54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첫만남부터 오해를 샀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첫만남부터 오해를 샀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첫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기방에서 웃고 떠들다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에게 꾸지람을 듣고 저자거리로 나왔다. 그 시각 정수인도 선비 변장을 한 채 최혜원(전혜빈)에게서 받은 총을 가슴에 품고 저자거리로 나오던 참이었다.

박윤강과 최혜원은 각자 길을 가다가 부딪치고 말았다. 박윤강은 최혜원에게서 총이 떨어진 것을 보고 놀랐다. 박윤강은 개화파를 노리는 총잡이가 도성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터라 최혜원을 총잡이의 끄나풀로 생각했다.

최혜원은 재빨리 총을 챙겨 집으로 향했다. 박윤강이 최혜원을 뒤를 쫓아가 총잡이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최혜원은 박윤강이 손목을 잡으며 무례하게 굴자 따귀세례를 퍼붓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박윤강은 어이없어 하며 최혜원을 쫓아가려고 했으나 장수들 간의 싸움 때문에 더는 최혜원을 쫓아가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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