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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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속으로' 배우들, 대본삼매경 포착 '빛나는 연기의 근원'

기사입력 2014.06.25 20:40 / 기사수정 2014.06.25 20:42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 출연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TV조선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 출연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TV조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 출연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불꽃속으로'는 가난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이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 박태형 역을 맡은 최수종을 비롯해 손태영, 류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최수종, 손태영, 류진, 박상면 등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최수종과 류진은 유도복을 입은 채로 주어진 상황과 내용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또 여주인공 쿠미코 역을 맡은 손태영도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이 생기자 바로 대본을 꺼내들고 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연륜과 관록이 넘치는 박상면도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불꽃속으로' 제작진은 "최수종을 비롯해 대부분의 배우들은 촬영장에서 대본을 결코 손에서 놓지 않는다. 틈만 나면 대본을 보면서 드라마 속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각자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불꽃속으로'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최선의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배우들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꽃속으로'는 오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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