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 설리
최자 설리 ⓒ 온라인커뮤니티
▲ 최자 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자 설리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다시 불거진 가운데 김희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자 지갑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한 누리꾼이 최자의 지갑을 주웠다며 게재한 것이다.
'최자 설리' 스티커 사진 속 최자 설리는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자 설리 스티커 사진 유포에 대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사진 속 지갑은 최자의 것이 맞다. 유포자가 사적인 부분을 유포한 것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열애설 당일 설리가 휴대폰으로 '오빠 저 스캔들…'이라는 글과 함께 우는 이모티콘을 보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희철은 "'썰전'에서 분명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설리에게) 더 이상 아무 얘기도 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방송에서 '사귄다', '안 사귄다'라고 하는 게 거짓말이 될 수 있어서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최자 설리의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 반응도 밝힌 바 있다. 그는 "소속사에서 이런 스캔들이 나면 무대응으로 하거나 대처를 잘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약간 흔들렸던 건 사실이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만약 열애가 사실이라면 축하해 줄 일이다. 두 사람이 만난다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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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