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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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동생 조지환, 결혼 앞두고 분가 문제로 고민"

기사입력 2014.06.25 17:51

한인구 기자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MBN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MBN


▲ 조혜련, 조지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조혜련이 결혼을 앞두고 분가 문제로 고민에 빠진 남동생 조지환의 이야기를 전한다.

조혜련은 25일 방송되는 MBN '신세계' 녹화 현장에서 '분가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남동생이 오는 9월에 결혼을 하는데, '합갸'냐 '분가'냐를 두고 문제에 봉착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남동생이 '결혼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강했다. 위로 누나만 7명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예비 올케는 남도생의 생각과 다른 것 같았다. 예비 올케는 '따로 나가서 살고 싶다. 대출해서라도 분가를 하고 싶다'고 남동생에게 선언을 해 남동생은 고민에 빠졌다"고 말했다.

또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를 비롯한 일곱 시누이가 모여 사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버릇없다'고 말하는 강경한 시누이도 있었지만,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어도 분가를 할 것이다' '경제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분가는 욕심이다' 등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의리남이자 윤상현의 동료 형사 형년 역으로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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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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