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화재 현장 투입 후 고통을 호소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현장 투입 후 고통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그리고 최우식이 경기도 남양주의 소방서에서 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남양주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조동혁과 최우식은 고양 종합터미널에 화재가 났다는 소식에 화재 현장 인명 구조를 위해 급히 투입되었다.
워낙 화재 현장이 넓기 때문에 지하 1층에 투입 된 두 사람은 공기 호흡기의 공기가 거의 다 바닥 날 때까지 인명 구조를 위해 현장을 빈틈없이 수색했다.
화재 현장에 투입 된 지 1시간 30분이 지났을 무렵 최우식이 구조를 중단하고 자리에 주저 앉았다. 계속된 구조 수색 탓에 체력이 많이 지친 듯 괴로워했다.
최우식은 "우리가 화재 현장에 투입 되어 그렇게 오래 있었던 것이 처음"이라며 "그 공기통을 메고 화재 현장을 수색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웬만한 운동 선수도 정말 힘들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함께 투입 된 조동혁 또한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했지만 많이 지친 듯 힘들어했다. 조동혁은 "소방관들은 위대하다"며 소방관들의 노고를 잊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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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