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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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누리꾼 "그나마 다행이다"

기사입력 2014.06.24 18:14

한인구 기자
공효진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복귀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공효진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복귀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교통사고를 당했던 배우 공효진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하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전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23일 "공효진이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면서 "오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합류할 것이며, 이번 촬영은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어 공효진의 상태를 감안해 대본 수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공효진이 드라마 찍을 때는 밤샘촬영하고 녹초가 되더니 결국 사고까지…너무 안타깝다"(아이디 ye*****), "그나마 다행이네"(ue******) 등의 글을 올렸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SBS 새 드라마 '관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차량이 차선을 변경할 때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했고, 뒤이어 오던 화물차가 공효진 측 차량을 다시 들으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공효진은 이 사고로 왼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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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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