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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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키 "에티오피아에도 샤이니 팬들 많더라"

기사입력 2014.06.24 14:48

샤이키 키 ⓒ 엑스포츠뉴스DB
샤이키 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샤이니 키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아프리카에 한 번도 안 가봐서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섰다. 현지 기후와 문화도 궁금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키는 "도착한 뒤 걱정했던 것은 쓸데없는 기우였다는 걸 깨달았다. 여러 가지 음식이 이 나라를 대변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느낀 바를 전했다.

한류 아이돌로서의 자부심도 드러냈다. 키는 "에티오피아를 가니 샤이니 팬들이 나와 있더라. 내 자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에티오피아 팬들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민낯으로 갔는데 팬들이 있었다.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드렸다. 에티오피아 가정집에 갔을 때도 팬들이 20명이 왔었다. 인사하고 한국의 한과를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기분도 있고 문화를 교류하는 느낌도 들어 좋았다. 한국의 방송과 음악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음식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이른바 ‘맛과 멋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구한다.

7월 초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에티오피아편’에는 신성우, 서경석,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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