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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아이유, 듀엣곡 30일 공개…'故임윤택도 함께'

기사입력 2014.06.24 08:3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과 가수 아이유가 호흡을 맞춘 '애타는 마음'이 공개된다.

최갑원 프로듀서 프로젝트 '더 리릭스(The Lyrics)'의 다섯 번째 작품 '애타는 마음'이 오는 30일 울랄라세션, 아이유의 목소리로 발표된다.

'애타는 마음'은 좋은 가사로 좋은 음악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최갑원 프로듀서의 '더 리릭스' 다섯번째 프로젝트 곡. 소유X정기고 '썸'을 만든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한국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 PJ가 공동 작곡했으며,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이 곡은 지난 2012년 겨울 녹음을 마치고 이듬해 발표 예정이었으나,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故) 임윤택이 사망하면서 발표 시기가 잠정 연기됐다.

이후 더 리릭스 측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보였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상업적인 이슈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 여름 발표키로 확정했다. 따라서 이 노래는 고인의 마지막 음성이 담긴 음원으로,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최고의 퍼포먼스형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과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이유가 만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지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갑원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도훈 작곡가, 울랄라세션, 아이유 모두 음원에서 강한 면을 보여왔다는 점 역시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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