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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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띄워' 오만석, 호나우두 만나기 위해 '옷에 직접 편지'

기사입력 2014.06.23 23:41 / 기사수정 2014.06.23 23:41

이희연 기자
'일단띄워' 오만석이 호나우두 만나기에 나섰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일단띄워' 오만석이 호나우두 만나기에 나섰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일단띄워 오만석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SNS 원정대 일단띄워' 오만석이 호나우두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옷에 직접 편지를 썼다.

23일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띄워'에서는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오상진, 정진운, 박규리이 브라질에서 개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석은 브라질 축구의 상징 호나우두를 만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그는 SNS를 수소문해 호나우두가 현지에 차렸다는 스포츠 에이전시를 찾아갔다.

하지만 굳게 닫혀 있던 사무실의 문. 이날은 토요일이었던 것. 그는 자신의 국제 운전면허증을 꺼내더니 "나라는 사람이 여기에 왔다는 사실만이라도 알리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오만석은 결국 자신이 입고 있던 면티에 영어로 호나우두에게 편지와 자신의 SNS 주소를 적어 사무실 창틀에 끼워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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