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월드컵 거리 응원 나섰다 "대한민국"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멤버들이 광화문 거리 응원에 나섰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한국 대 러시아 경기 응원에 나서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국 대 러시아 경기를 앞두고 거리 응원을 준비한 룸메이트들은 거리 응원을 위해 합류한 남창희와 함께 광화문으로 출발했다.

홍수현, 조세호, 박민우, 송가연은 남창희와 함께 광화문에 도착했고 여러 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홍수현은 "거리 응원은 처음 나와 본다"며 "2002년 월드컵때는 스케줄이 있어 라디오로 중계를 들었었다"며 거리 응원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룸메이트들은 모두 경기에 집중했다. 특히 송가연은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질 때마다 "안돼 안돼 안돼"라고 외치며 경기에 몰입했다.

후반 이근호의 골이 터지자 룸메이트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뻐했고 모두 일어나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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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