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온라인에도 여전한 동물 사랑

▲ 이효리 블로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토앻 여전한 동물 사랑을 표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진돗개는 주인만 바라볼 것이다.용맹스러우며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할 것이다. 점잖아서 주인 신발 같은 건 물어뜯고 놀지 않을 것이다. 머리가 좋으며 애교 따윈 없을 것이다. 딱딱한 흙바닥을 좋아하며 하루종일 묶어 놓아도 외롭거나 답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동물의 사진들과 글을 나란히 게재하며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한 블로그에서 이효리는 소에게 여물을 주는가 하면, 덩치가 큰 개의 머리를 만지며 사랑스러운 듯한 손길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길가에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 등 동물과 함께한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앞서 이효리는 반려견이나 유기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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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