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자 호평 "몰입해서 봤어요"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첫 방송이 호평을 얻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인애(황정음)를 태운 차를 추격하던 끝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한광철과 서인애는 미국문화원에 불을 지른 용의자를 숨겨줬고, 이로 인해 한광철과 한광훈(류수영 분)의 아버지인 한갑수(맹상훈)가 박영태(정웅인)에게 고문을 당해 사망했다.

'끝없는 사랑'은 첫 방송부터 굵직한 사건을 보여주며 스피드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의 오열연기와 정웅인의 악역 및 정경호와 류수영의 연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이후 "정경호랑 황정음 케미가 좋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봤어요", "역시 황정음", "첫 회에 엄청나게 몰아붙이네요", "내일도 보고 싶어요", "재밌어", "시간 가는 게 아까웠음", "류수영 정경호 오열씬 대박", "몰입해서 봤어요" 등의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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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