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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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향한 감동 세레나데 '뭉클'

기사입력 2014.06.21 20:54 / 기사수정 2014.06.21 20:54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세레나데를 바쳤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세레나데를 바쳤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을 향한 세레나데로 진심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5회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차해원(김희선)을 위해 세레나데를 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과 차해원은 식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노래를 불러주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강동석은 "부러워?"라고 물었고, 차해원은 "부럽진 않고 좋아 보이기는 하네. 여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왔는데 저런 거에 지고 싶진 않다"라며 내심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차해원은 "강동석 씨는 살면서 저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나"라며 궁금해 했다. 그러나 강동석은 "남자들은 저런 거 왜 할까?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하고 나서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런 거"라고 답해 차해원을 김빠지게 만들었다.

차해원은 무심한 강동석에게 실망한 뒤 화장실을 다녀왔다. 이때 강동석은 무대에 올라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했다. 강동석은 진심을 다해 차해원을 향한 세레나데를 바쳤고, 차해원 역시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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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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