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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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키스女' 유웬웬은 누구? 미스틱89 글로벌 첫 주인공

기사입력 2014.06.21 18:4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PM 닉쿤과 중화권 여배우 Kelly(于文文 유웬웬)의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속 키스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Kelly가 '월간 윤종신' 6월호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에 보컬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중 합작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의 공식 웨이보에는 드라마 스틸컷이 여러 장 게재됐다. 그중 드라마 주인공 장하오, 수징 역을 각각 맡은 닉쿤과 Kelly의 아름다운 키스신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닉쿤과 Kelly는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주인공 장하오와 수징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Kelly는 중국에서 유웬웬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으로, 미스틱89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월간 윤종신' 6월호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인 Kelly는 작년 미스틱89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윤종신과 친분을 쌓았으며, 그 인연이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Kelly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은 물론 작곡, 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에서는 청아하고 맑은 중저음을 선보였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원인 Kelly는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등의 악기 연주는 물론 작곡 실력까지 갖춰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았으며, 노래 실력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다.

Kelly는 중국 BTV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쇼 'Duets'에 출연하기도 했다. 닉쿤과 Kelly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은 오는 23일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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