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일우가 브라질에 도착했다. ⓒ 쉘위토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일우가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20일 오전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로 과룰류스 공항에 도착했다.
21일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0일 오전 브라질 공항에는 수많은 브라질 교민과 현지인들이 이른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나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정일우 역시 장시간 비행을 했음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현지 팬들의 환영에 특유의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일우가 요청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해 주면서 수 많은 팬들이 정일우의 곁에 일시에 몰려 스태프들과 무한도전 출연진들은 흐뭇하게 바라보며 기다려 주기도 했다.
정일우는 유재석, 하하, 박명수, 손예진, B1A4와 함께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하여 다가오는 23일 오전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 알제리 전 현장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일우는 오는 7월부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남자주인공 이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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