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에서는 안무가 김설진 씨가 출연했다. ⓒ Mnet 방송화면
▲ 댄싱9 시즌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댄싱9'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 김설진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김설진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진은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 중이며, 안무가로서 세계 투어를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김설진은 '댄싱9' 출연 계기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춤 환경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설진은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독특한 안무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박지은은 "특별한 테크닉이 나오지 않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구같다"라고 칭찬했다.
이민우 역시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했고, 김수로도 그의 연기력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설진은 블루아이 팀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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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