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 김민정·김지원 희생자로 삼을까?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김민정과 김지원의 목숨을 놓고 게임을 했다.

20일 방송된 tvN '갑동이' 19화에서는 류태오(이준 분)는 마지울(김지원)을 잡아놓고 오마리아(김민정)를 기다렸다.

이날 류태오는 오마리아가 나타나자 김민정과 함께 '갑동이'가 했던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도했다. 두 사람 중 가위바위보에 진 사람을 죽이는 게임이다.

류태오는 오마리아에 "9차 때 처음에는 둘 다 주먹을 냈었다면서요. 나중에 마리아 선생님이 보로 바꾼 거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류태오는 잔뜩 겁을 먹고 있는 마지울을 향해 "참고해. 살려면 뭘 내야할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과연 류태오는 두 사람 중 게임에 진 한 사람을 희생자로 삼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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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