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매제 부부가 체포됐다. ⓒ YTN 방송화면
▲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병언 전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와 관련, 검찰에 따르면 오갑렬 전 대사 부부는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19일 밤 긴급 체포됐다. 특히 오갑렬 전 대사 부부를 유병언 전 회장의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오갑렬 전 대사는 유병언 전 회장 여동생의 남편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체코 대사를 역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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