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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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일반인이 장난감 살 때 만수르는 램파드를 산다"

기사입력 2014.06.20 14:23 / 기사수정 2014.06.20 14:23

김구라가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 인수 이유를 분석했다. ⓒ JTBC
김구라가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 인수 이유를 분석했다. ⓒ JTBC


▲ 김구라 만수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인 만수르의 인수 이유를 분석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썰전 인물실록' 코너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로 알려진 만수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만수르 전에 러시아 석유재벌 아브라모비치도 첼시 구단을 인수하며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 갑부들이 명문 축구클럽을 많이 산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구단을 사들이는 게 세제 혜택이 있어서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구라는 "취미다. 한 칼럼을 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구단을 소유하는 이유가 투자 목적도 있고 장난감 목적이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만수르는 장난감 목적이 아닐까. 일반인들이 피규어를 살 때 만수르는 램파드, 비야 등 살아있는 사람들을 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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