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0.2%)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어머니 장향숙(오영실)이 폭행당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대구(이승기)는 분노하는 어수선을 진정시킨 후 직접 유혜연을 만나러 갔다. 이때 유혜연의 집 앞에서 은대구를 발견한 유문배(정동환)는 그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유문배는 11년 전 마산양호교사살인사건의 배후인 인물. 은대구가 처음으로 유문배와 직접 대면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골든크로스'는 10.1%, MBC '개과천선'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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