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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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현장에서 사고 나면 직접 CPR 하겠다"

기사입력 2014.06.19 15:39 / 기사수정 2014.06.19 15:42

'조선총잡이' 전혜빈. 권혁재 기자
'조선총잡이' 전혜빈.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자신이 출연했던 '심장이 뛴다'를 언급하며 '조선총잡이'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1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전혜빈 외에도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김정민PD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전혜빈은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나이도 서로 비슷하고 단합이 정말 잘 된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가장 최근에 출연한 프로그램이었던 '심장이 뛴다'를 언급하며 "평생 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이라든지, 소통하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해 준 프로그램이었다"면서 "그 때 받았던 사랑을 '조선총잡이'를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현장에서 위급상황이 생긴다면 직접 CPR을 할 수 있다"고 웃어보이기도 했다.

'조선총잡이'에서 전혜빈은 보부상단의 수장인 최원신(유오성)의 외동딸이자 서늘한 미모만큼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인 최혜원을 연기한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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