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투수 영입을 완료했다.
한화는 19일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출신인 라이언 타투스코 선수는 신장 196cm, 몸무게 92kg의 우완투수로 2007년 MLB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되었으며 올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타투스코는 마이너리그 8시즌 212 경기에 출전하여 45승 53패 2세이브 방어율 3.93 탈삼진 627개를 기록하였으며 2014년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에서 14경기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5승 5패 방어율 2.85 탈삼진 51개 볼넷 30개를 기록했다.
한편 타투스코는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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