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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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에이전트 "아스날 이적? 10개 클럽 중 하나"

기사입력 2014.06.18 21:57 / 기사수정 2014.06.18 22:03

나유리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 ⓒ Gettyimages/멀티비츠
마리오 발로텔리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적설이 불거진 마리오 발로텔리(23·AC밀란)와 관련해 에이전트가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아스날이 발로텔리에게 2700만 파운드(약 46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재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은 대단한 클럽이다"고 추켜세우면서도 "모든 특급 선수들이 그렇듯이 발로텔리에게도 8~10개 클럽이 이적 제안을 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법"이라며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가디언'은 "인종 차별에 시달리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23살의 스트라이커가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다면 많은 환영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며 발로텔리의 런던행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소속인 발로텔리는 현재 브라질월드컵에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잉글랜드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는 후반 5분 역전 헤딩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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