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이종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의 복귀를 진심으로 기뻐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4회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박훈(이종석)의 복귀를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현은 박훈이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했다. 이후 오수현은 박훈에게 그가 버리고 간 의사가운을 건넸다.
오수현이 환한 미소를 짓자 박훈은 "돌팔이 너 표정이 왜 그래"라며 놀렸지만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이어 박훈은 "이거 혹시 내가 쓰레기통에 버린 그 가운이냐"라며 핀잔을 줬고, 오수현은 "내 향수 냄새밖에 안 난다"라며 능청 떨었다.
또 오수현은 박훈에게 직접 의사가운을 입혀줬고,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