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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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어린 시절 기억에 눈물 "무서워"

기사입력 2014.06.17 22:21 / 기사수정 2014.06.17 22:21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어릴 적 기억을 되찾아나갔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어릴 적 기억을 되찾아나갔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어린 시절의 기억에 눈물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4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어린시절 기억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황신혜(오연수)를 찾아가 어린 시절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한 최면 치료를 받았다.

최면에 걸린 허영달은 고아원에서 형과 헤어지며 동생을 잘 지키겠다고 약속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어 누군가에게 동생을 빼앗기듯이 보낸 사실이 기억나자 괴로워했다.

허영달은 "형이 돌아오면 형한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형한테 미안하고 너무 무섭다"며 눈물을 쏟았다.

황신혜는 허영달이 지나친 감정 소진으로 눈물까지 흘리며 힘들어하자 최면에서 깨어나게 한 뒤 다음에 더 치료를 받자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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