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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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범키→버벌진트' 브랜뉴 사단, 차트 공습 매섭다

기사입력 2014.06.17 18:1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브랜뉴뮤직 사단이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산이 레이나의 프로젝트 싱글 '한여름밤의 꿀'에 이어 이번주의 시작 역시 '소울대세' 범키의 신곡 '집이 돼줄게' 역시 차트 1위 휩쓸기에 성공했다. 브랜뉴 사단은 대세 레이블다운 면모를 보이며 본격적인 하반기 차트 공습에 나선다.

범키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표한 스페셜 싱글 '집이 돼줄게'는 공개 이틀째인 17일 오후 기준,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총 5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이가 오렌지 캬라멜의 레이나와 함께한 신곡 '한여름밤의 꿀'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수록곡 '나 왜이래(faet.강민희)'가 전차트 10위권 내에 포진하고 있다. 특히 산이의 '한여름밤의 꿀'과 범키의 '집이 돼줄게'는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매시간마다 업치락 뒤치락 집안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대형 가수들의 컴백속에서도 굳건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고무적이다. 힙합과 R&B 등 흑인음악 장르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계기다"라며 "하반기에는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음악을 더 많이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음주에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아티스트 버벌진트의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벌진트만이 선보일 수 있는 힙합음악이 담겼으며 싱글로 발매된다"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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