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성유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SBS골프 방송화면
▲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성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성유리 씨가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가 있다. 브라질이 현지 시간으로 새벽이기 때문에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 시간을 갖고 사실 확인을 한 후에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성유리 안성현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성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해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포근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연예인 중에서는 지진희"라며 "앞서 좋다고 밝혔던 유승호는 팬으로서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SBS '천년지애', KBS 2TV '쾌도 홍길동', MBC '신들의 만찬', 영화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MC로 활약하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으며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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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