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 토비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공현주는 17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오늘 6월17일은 UN이 정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입니다. 사막화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을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모시키는 데에 있습니다"고 적었다.
공현주는 "사막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황사는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요.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자원개발 방지와 자원절약, 나무심기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 다들 잊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국토의 90%에서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몽골은 연중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직접 연관 있는 지역이다.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를 맡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과 ' 물사랑 캠페인'을 알리는 공익 광고에 출연했으며 어린이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여는 등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았다.
한편 공현주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코넬대 호텔경영학 석사이자 뉴욕대 MBA 출신으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엄친딸 차수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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