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이다희 표적 삼았다 '섬뜩'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최다니엘이 이다희를 타깃으로 삼아 섬뜩함을 더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5회에서는 현성그룹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김지혁(강지환)을 자극하기 위해 홍달숙(송옥숙)을 죽이려고 했다. 수하들로 하여금 오토바이로 홍달숙을 치게했고, 홍달숙은 크게 다쳐 응급실로 실려 갔다.

하지만 강동석의 복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섬뜩한 계획이 있었다. 그는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에게 "그 놈의 급소는 소미라다"며 "그 놈이 때를 만들어 줄거다. 그때를 기다리자"고 더 큰 복수를 꿈꿨다.

김지혁을 아프게 하기 위해 연인이었던 소미라를 이용하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것. 과연 김지혁이 이런 강동석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