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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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백진희, 포옹으로 마음 확인 '애틋'

기사입력 2014.06.16 22:18 / 기사수정 2014.06.16 22:18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가 본격적으로 멜로를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가 본격적으로 멜로를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가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3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 오정희(백진희)가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은 오정희의 집을 왔다가 그냥 말없이 돌아섰다. 오정희는 뒤늦게 허영달이 왔다간 사실을 알고 바로 달려갔다.

허영달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오정희와 재회하게 됐지만 복잡한 감정에 휩싸여 오정희에게 다가가기를 머뭇거렸다. 오정희는 허영달이 "안 쪽팔리게 살 자신이 없어 망설였다"고 하자 "그동안 허영달 씨를 기다린 난 뭐냐. 정말 화나고 속상하다"고 실망하며 돌아섰다.

허영달은 오정희를 붙잡고 "나 단 한 순간도 정희 씨 생각 안 한 적 없다. 정희 씨 보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그럴수록 내 자신이 한심해서 정희 씨 볼 자신이 없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오정희를 끌어안았다. 허영달의 품에 안긴 오정희는 마음을 확인했다는 기쁨에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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