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00회 맞이 "1000회까지 열심히 하겠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이 200회를 맞이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2014 드림컵 대회에서 제작진이 낸 미션을 성공하지 못한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은 근처 동물원으로 가 극강의 미션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사파리 안의 호랑이, 사자, 독수리, 뱀, 악어 등을 만나 미션을 수행했고 실패 시 스카이 다이빙을 하게 됐다.

다행히 박지성까지 모두 동물들과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제 시각 안에 집합 장소에 도착했고 전원이 미션을 성공하며 스카이 다이빙 벌칙은 모두 면제 됐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가 벌써 200회를 맞이했다"며 "여기 있는 박지성 씨를 비롯해 출연해주신 게스트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 또한 "1000회까지 갈 수 있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멤버들 모두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200회까지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위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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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