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떠난 구혜선 향한 일편단심 '애틋'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1년 동안 나타나지 않는 구혜선을 기다리며 그리워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9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잠적해버린 윤수완(구혜선)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스타 한유리(윤주희)는 박동주를 보기 위해 응급실을 찾았고, 이어 박동주에게 "특정인을 떠올리면 심장이 자꾸만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져요"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박동주는 "응급도 아닌 환자가 자꾸 이렇게 응급실 오는 거 곤란합니다"라고 못 박았고, 한유리는 "왜 응급이 아니에요? 당장이라도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넘어갈 것 같다는데. 책임져요. 아무래도 그 쪽이 수술을 잘못한 거 같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동주는 다른 의사에게 한유리의 검사를 지시한 후 매몰차게 돌아섰다. 또 박동주는 윤수완과의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윤수완 도대체 어디있는 거야"라고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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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