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이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로 졌다. 상대 선발 김광현에게 '완투승'을 내줬다. 선발 코리 리오단은 6⅔이닝 4실점(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상대가 더 강했다. LG는 이날 단 5안타만 치면서 김광현에게 완벽히 당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김광현의 공이 매우 좋았다. 1승 1패 했는데,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LG는 다음날 SK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 선발은 우규민, SK 선발은 고효준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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