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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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유라 "본명 아영, 홍종현이 불러주니 설레"

기사입력 2014.06.14 18:26 / 기사수정 2014.06.14 18:26

'우결4' 유라가 본명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본명인 아영을 홍종현이 불러주니 설렌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결혼식&캠핑카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남편 홍종현과 결혼식을 치른 뒤 제작진의 미션카드에 따라 캠핑카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유라는 미션카드에 서로 친해지기 위해 신혼여행 동안 호칭을 여보 당신이라고 하라는 미션까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두 사람은 휴게소에서 제작진이 제안한 호칭 말고 둘만의 애칭을 정해보기로 했다. 유라는 어떤 호칭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자신의 본명 얘기를 했다.

유라는 본명이 아영인데 이제는 엄마까지 아영이 아닌 유라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홍종현은 유라의 본명 아영이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홍종현은 말이 나온 김에 다정한 목소리로 유라를 아영이라고 불러봤다.

이후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남자인 오빠가 아영이라고 부르는데 괜히 설레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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