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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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깜짝 재출연 '이초희와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4.06.14 10:58 / 기사수정 2014.06.14 10:58

'꽃할배 수사대'에서 최진혁이 재출연했다. ⓒ tvN
'꽃할배 수사대'에서 최진혁이 재출연했다. ⓒ tvN


▲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할배 수사대' 이초희와 이순재의 과거 만남이 밝혀지며 최진혁이 회상신을 통해 재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 6회에서는 정은지(이초희 분)와 이준혁(최진혁)의 과거 특별한 인연이 밝혀졌다.

이날 이준혁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정은지를 구해줬다. 이 과정에서 정은지는 이준혁의 품에 안긴 채 "그때나 지금이나 냄새는 똑같다. 따뜻하고 달콤한 냄새가 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정은지는 이준혁과의 과거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이준혁이 담당하던 마약밀수 현장에 정은지와 한 명의 신입 형사가 지원군으로 투입됐다.

이준혁은 "본부에서 겨우 두 명 보냈어? 어떻게 이런 애송이들을. 너희들은 방해만 하지 마"라고 독설했다. 그러나 이때 정은지가 사탕을 먹다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했고, 이준혁은 그런 그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했다. 정은지는 자신을 감싸 안으며 살피는 이준혁의 손길에 은지는 "아, 좋은 냄새"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은지를 둘러싸고 이준혁과 박정우(김희철)의 삼각관계가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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