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에 출연한 '홍석천' ⓒ Mnet 방송화면
▲ 댄싱9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홍석천이 '댄싱9'에 도전해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홍석천이 오직 춤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난 춤을 정말 사랑한다"고 말문을 열며 "(그래서) 더 늦게 전에,몸이 굳기 전에 한 번 여러분들 앞에서 1분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해봤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홍석천은 숨겨왔던 춤실력을 뽐냈다. 이에 홍석천의 무대를 본 박지우는 "춤을 추실 때 홍석천씨는 그 느낌을 정확하게 아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결과를 떠나서 이렇게 남들 앞에 나선다는게 45년 걸린 것 같다"며 "정말 춤을 사랑하는데 이런 자리에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좀 창피한 일 일수도 있고 그래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무척 고민했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굉장히 시원하고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싱 9' 시즌2 우승팀에게는 팀 상금 1억원, 3억원 규모의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원 소원 성취 상금 등 5억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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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