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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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이돌 빅플로, 6월 전격 데뷔…"직접 프로듀싱"

기사입력 2014.06.13 16:13

정희서 기자
실력파 아이돌 빅플로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에이치오 컴퍼니
실력파 아이돌 빅플로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에이치오 컴퍼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인그룹 빅플로(BIGFLO)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6월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앞둔 힙합 아이돌 그룹 빅플로는 정균, RON(론), 유성, Z-UK(지욱), HighTop(하이탑)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리더인 정균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하는 빅플로의 메인 프로듀서다. 막내 HighTop(하이탑) 역시 데뷔 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써니싸이드 등과 함께 작업을 하고 공연을 하는 등 힙합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다.

또한, Z-UK은 비보이 크루에서 활동하며 댄스 실력은 물론 뛰어난 랩핑 실력까지 갖춘 멤버로 빅플로의 안무를 직접 구성할 만큼 실력과 뛰어난 감각의 지녔다. 중국에서 최연소 아이돌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유성과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RON(론)까지, 다섯 멤버 모두 외모와 실력을 갖췄다.

특히, 빅플로는 공식 팬카페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빅플로TV'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대전-대구-부산'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치며 셀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속사인 에이치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빅플로는 'Big + Flow'의 줄임말로 가요계의 큰 흐름을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다"라며 "빅플로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이다. 이번 앨범은 대중에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빅플로는 6월 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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