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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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맘' 박은혜 "임신 후 이승기 생각하며 태교했다"

기사입력 2014.06.12 13:50 / 기사수정 2014.06.12 13:51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에 임했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에 임했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에 임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 녹화에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을 임신하고 있을 때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승기 씨는 평소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아들인 걸 안 순간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했고, 그래서 인지 첫째 아들이 쌍꺼풀이 없고 큰 눈으로 태어났는데 이승기 씨를 닮은 것 같다"면서 아들바보임을 입증했다.

또 박은혜는 "우리 아이는 돌 전부터 피아노를 칠 줄 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쌍둥이 부모들도 "우리 아이는 50일인데 아빠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기억력이 남다르다" 등 못말리는 자식 자랑 배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박은혜의 두 배 더 힘들지만, 두 배 더 즐거운 쌍둥이 육아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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