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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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국내 최고 로펌에 사표 제출

기사입력 2014.06.11 23:13 / 기사수정 2014.06.11 23:13

추민영 기자
김상중에게 사표를 제출한 '김명민' ⓒ MBC 방송화면
김상중에게 사표를 제출한 '김명민'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명민이 김상중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1회에서는 차영우(김상중)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주는 과거에 자신이 유림그룹의 불법 CP 발행에 어느 정도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자신에게도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석주는 차영우 대표를 찾아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어 "이번 재판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하지만 유림 그룹을 변제시켜서 정선(채정안)씨를 꺼내 주거나, 책임자가 처벌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석주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약혼녀인 유정선을 변호할 것이라고 은근히 협박하기도 했다. 또 만약 일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유림그룹은 시궁창으로 떨어질 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유림그룹의 외손녀인 유정선은 유림그룹의 불법 CP 발행 사태에 대해 홀로 책임을 지고 감옥에 수감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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