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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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것이 사랑에 빠진 눈빛

기사입력 2014.06.11 14:35 / 기사수정 2014.06.11 14:37

대중문화부 기자


▲유나의 거리 신소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배우 신소율의 눈빛이 변했다.

10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에서는 다영(신소율 분)이 순수청년 창만(이희준 분)을 짝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다영은 창만의 기억력과 영어실력 그리고 다재다능한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기 시작했다. 호칭도 어느새 아저씨에서 오빠로 바뀌어 있고 창만의 나이와 키 같은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며 호감을 표현하지만 창만은 그런 다영을 단지 집주인 만복(이문식 분)의 딸로만 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날 오후 다영은 만복의 콜라텍에서 동기들과 연극 연습을 하다 망가진 앰프를 수리하는 창만의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수리한 기념으로 등 떠밀리다시피 창만은 노래 한 곡을 부르게 됐고, 이 모습을 바라본 다영의 눈빛은 이미 그에게 빠져버렸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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