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2
사회

수인성 감염병 주의 "오염된 물과 식수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14.06.10 18:23 / 기사수정 2014.06.10 18:23

대중문화부 기자
수인성 감염병 주의가 당부됐다. ⓒ 질병관리본부
수인성 감염병 주의가 당부됐다. ⓒ 질병관리본부


▲ 수인성 감염병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예년보다 무덥고 빨리 찾아온 더위에 수인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질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매개 감염병이 있다.

수인성 감염병의 경우는 휴가철 오염된 물이나 해외 여행지의 오염된 식수를 통해 감염되며, 병원성 미생물이 오염된 물에 의해 전달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특히 수인성 감염병은 현재까지 해외에서 발병한 사례가 많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수족구병이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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