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행오버' MV 폭발적 관심에 "땡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싸이와 함께한 신곡 '행오버'를 향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스눕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2천5백만뷰. 감사합니다(25 million views n 1 day. Thank u. World)"라는 글을 게재했다.

9일 오전 8시10분 공개된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만인 현재 (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조회수 1941만 건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루 2천5백만뷰는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의 '행오버'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0시(한국 시간 6월 9일 오후 1시) 미국 및 전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됐다.

이번 곡은 싸이와 C.BROADUS(스눕독)이 공동작사를 맡고, '강남스타일' , '젠틀맨'을 함께했던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작곡을 했다. 차은택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스눕독은 '행오버'에서 특유의 느릿느릿한 랩스타일로 싸이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싸이와 함께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등 한국 특유의 음주문화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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