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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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매니저' 김강현·김보미, 中 영화 나란히 캐스팅

기사입력 2014.06.10 15:13 / 기사수정 2014.06.10 17:01

김보미가 중국 영화 '이것은 주인이다'(가제) 주연으로 출연한다 ‏ⓒ 택시엔터테인먼트
김보미가 중국 영화 '이것은 주인이다'(가제) 주연으로 출연한다 ‏ⓒ 택시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보미와 김강현이 중국영화 ‘이것은 주인이다’(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것은 주인이다’(가제)는 사람과 강아지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코믹 멜로 영화로 ‘쿵후팬더’ 감독 오요권이 메가폰을 잡고 ‘천녀유혼’, ‘무영검’으로 유명한 무술감독 마옥성이 참여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했던 김보미, 김강현 외에도 중국배우 진병강, 정사한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보미는 극 중 외국에서 공부하고 귀국한 영리한 인재 나빙빙 역으로 극 초반에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계획적으로 강아지 성검에게 다가가지만 성검이 실종, 그를 구출하는 과정을 통해 진심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의 촬영을 마친 김보미는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현지 스태프들에게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 받았으며 드라마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빠스켓 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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