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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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이희준, 김옥빈 만나지 말라는 말에 '좌절'

기사입력 2014.06.09 22:56 / 기사수정 2014.06.09 22:56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영웅에게 상담을 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영웅에게 상담을 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영웅에게 김옥빈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이 변칠복(김영웅)에게 강유나(김옥빈)이 소매치기란 사실을 알게된 뒤 이에 대해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의 거리'에서 김창만은 강유나가 소매치기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며 그를 향한 마음에 의구심을 갖게 됐다.

이에 그는 변칠복을 찾아가 "친구가 사랑해서 안 될 친구한테 사랑에 빠졌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돌려 말하기 시작했다.

김창만은 "여자가 소매치기다"라고 말했고 당장 헤어지라고 하라는 변칠복의 말에 "그렇게 그렇게 얘기해도 안 된다. 맘 잡게 해서 데리고 살고 싶단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털어놓았다.

하지만 변칠복은 "다른 도둑질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단념하게 하느냐"라며 "나 같으면 사랑보다 신고가 먼저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김창만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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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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