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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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성주, 축구 중계현장 모습 '완전 진지해'

기사입력 2014.06.09 12:01 / 기사수정 2014.06.09 12:01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축구 중계현장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 MBC 방송화면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축구 중계현장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 MBC 방송화면


▲아빠어디가 김성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방송에서의 다정다감한 모습과는 달리 축구 중계현장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중계하는 김성주와 안정환, 송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평소 '아빠어디가'에서 보여줬던 자상하고 다소 허당기 있는 모습과는 달리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는 또 현장을 찾은 정웅인, 윤민수를 향해 "여긴 우리 직장이에요"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중계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는 촌철살인의 멘트로 해설 초보인 안정환, 송종국을 능숙하게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평소와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본 정웅인과 윤민수도 "'아빠어디가' 촬영 때랑 달라"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아빠어디가' 김성주의 모습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김성주, 허당 아빠 모습이랑은 완전 딴판", "'아빠어디가' 김성주, 역시 축구중계의 달인", "'아빠어디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랑 중계석에 있는 모습 보니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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