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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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 '알제리전처럼'…한국, 가나전서 홈 유니폼 착용

기사입력 2014.06.09 07:53

조용운 기자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 대한민국과 튀니지와 경기 전 축구국가대표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 대한민국과 튀니지와 경기 전 축구국가대표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마이애미(미국),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최종 평가전에서 상의 빨간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브라질 입성 직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달 튀니지와 출정식에서 패했던 대표팀은 가나전을 통해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대표팀은 가나를 상대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하루 전 "대표팀이 빨간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입게 됐다"며 "가나는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가나와 경기를 하지만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서 생각을 계속 해야 한다"며 "공격을 하면서 상대에게 역습을 주지 않는 경기운영을 철저하기 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보겠다"고 가나전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2차전인 알제리전만 홈 유니폼을 착용하며 1차전 러시아전과 3차전 벨기에전은 원정 유니폼인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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